보건의료

방송에서 허위 건강정보를 제공한 의료인에 대해 자격정지처분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송 등에 출연한 의료인의 허위 건강·의학정보 제공행위를 제한하는 등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9월 16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 노인진료비가 10조원을 넘어섰으며, 총 진료비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 1인당진료비는 전체 1인당진료비의 3배 이상에 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은 `2015년도 상

보건복지부는 2020년 세계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정부는 치열한 글로벌 임상시험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임상강국 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인구 증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서 밝혀졌다. 자료는 국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와 유엔의 `세계인구

모든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관리 교육과 잠복결핵감염 검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의한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결핵 발병으로

메르스 사태 후속대책으로 감염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투자 강화, 병원문화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후속조치 추진단(단장·권덕철)은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8월 18일 개최했다.

국내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4만4663개

지난해 결핵에 감염된 신환자는 3만4896명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결핵환자 보고자료를 분석 정리한 `2014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제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은 만성 신부전증에 대한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가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 주제로 8월 5∼7일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200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들이 모여 아동의 현실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