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중증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연간 17만명의 중증응급환자가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이송되

우리나라의 장기이식대기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자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국내 장기기증·이식관리 현황에 따르면 이식대기자 수는 지난해 기준 2만4607명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1만8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는 3∼7세 미취학아동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취학아동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뽀로로·타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감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가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지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최근 5년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은 2010∼2014년 경도인지장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10년 2만4000명에서 지난해 10만50

지역금연지원센터가 전국 시·도에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금연지원센터는 전국 시도별로 18개 센터(경기 2개)가 지정돼 있다. 각 센터는 중증·고도흡연자 등을 위한 금연캠프와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결핵ZERO SNS’ 채널이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중앙부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핵ZERO SNS 채널에는 2011년 개설된 페이스북과 트위터, 2012년 개설된 블

결핵 신환자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민간·공공협력을 통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2011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철저한 사례관리를 한 결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본

암환자 교육상담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전문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10월 2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건정심에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방안 중

보건복지부는 울산대병원과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소함으로써 전국에 총 6개 권역외상센터를 갖췄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한국병원, 인천 가천대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강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이어 지난 9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