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학문과 간호현장을 연계한, 환자 곁에서 살아 숨쉬는 간호학을 정립하는데 힘쓰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간호학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이은옥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정년퇴임한다. 이 교수는 교단

　장향숙 열린우리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정치인으로서의 삶의 여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 `깊은 긍정'을 출간했다.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2월 7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김조자

　부산MBC 텔레비전 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사이, 사이-주사 놓는 남자 편 3부작'에 황하만 동의의료원 간호사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사이, 사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리얼리티

고려대 간호대학 학장에 박영주 교수(사진)가 2월 1일 취임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장에 장성옥 교수가 임명됐다. 　박영주 학장은 1979년 고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간호학 석사학위, 연세대에서 간호학 박사학

　전남대학교는 간호대학 학장에 박오장 교수를 2월 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신임 박오장 학장은 1969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고려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 연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

　김금순 한국간호과학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이 지난 연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국과 인도 간 경제 및 산업전략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학술단체총연합회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인

　지난 1월 26일 치러진 제4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박지수씨(영진전문대학 간호과). 　박지수씨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도록 배려하고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부모님 덕분”이라며 “함께 공부해

　“서울대 간호대학이 올해 3월로 100주년을 맞습니다. 인류의 건강을 선도해 나갈 간호인재를 키워내고, 간호대학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 줄 디딤돌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화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에 매료돼 한 점 한 점 정성을 다해 그리다보면 선조들의 숨결이 그대로 저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요.” 　꽃, 동물 등 일상 속의 다양한 사물을 소재로 삼아 옛 조상

　“샬롬이라는 말에는 `평화'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너싱홈에 오는 노인들이 언제나 평화롭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부모처럼 모실 것입니다.”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샬롬 너싱홈'이 최근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문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