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지방의 간호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소외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간호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미약하지만 간호발전을 위해 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도복늠 경북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는 간호에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조직과 사회, 국가를 위한 `큰 뜻'을 따라 살자는 게 제 삶의 철학입니다. 세계 간호사들이 꿈꾸는 최고의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제41회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윤종필 장군(

　간호장교 박순화 대령(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이 여성장군으로 발탁됐다. 　국방부는 10월 19일 단행한 장성급 승진 인사에서 박순화 대령(51세)을 장군 진급예정자로 선정했다. 박 대령은 내년 초

　“간호학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여성의 건강과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소외계층 여성들의 삶에 공감하고, 괴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일이 오늘의 결실을 맺게 해줬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삼고 초심을 잃지 않는 자

　“간호사로서 수도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형수들의 딱한 처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한국의 선진 간호현장을 둘러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더욱 긴밀히 교류하면서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간호를 발전시켜 나가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한 중 간호지도자 교환

주명순 강릉아산병원 간호부장이 첫 수필집 `마음 하나씩 내려놓기'를 소소리 출판사를 통해 펴냈다. 지난해 `문학시대'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주명순 간호부장은 강원여성문학인회, 강릉여성문학인회 회원으로 활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수술간호학회는 매우 성공적이고 훌륭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학회를 유치하고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준 한국 병원수술간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술

◇ 간호 이미지 업그레이드 기여 　간호사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일반인들에게 간호를 올바로 알리는 효과적인 통로로 활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일보 미디어포털 조인스닷컴에서 조갑출 적십자간호대학 교수와 최경숙 간호

　보건복지부가 `제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10일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상자 중 간호사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 표창 =이영희(마산 중앙자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