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한병원협회는 2일 보건복지부에 환자들의 불편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8월 의약분업 시행과 함께 일제히 폐쇄됐던 원내 약국을 재개설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 건의서를 통해 병협은 "병원 약국을 무...

정부와 의료계는 3일 의료계의 대정부 요구안에 대한 기본적인 논의를 전날 모두 끝냄에 따라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갔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보건복지부 장석준 차관과 의사협회 ...

인공임신중절 연간 5000만건, 임신관련질병으로 인한 사망 분당 1명꼴, '명예지키기' 살인 연간 5000건. 이같은 성불평등이 더이상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공동?..

전자처방전달시스템(EDI)이 병원과 약국이 참여한 현장시험에서 병원의 원외처방전 전면발행으로 환자들이 병원 밖 약국에서 약을 지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개정 6인 대책소위'는 10일 정부와 시민단체가 내놓은 약사법개정 최종안을 기초로 임의조제 및 대체조제와 관련한 쟁점타결을 모색했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최종안에 의료계가 강...

의료기관(약국 제외)에 지급하는 의료보험 급여비가 99년 7조4034억원에서 2004년에는 15조8345억원으로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책임연구원은 '의료보험 진료비 증가요인...

대한결핵협회(회장·김건열)는 1일 오후 양재동 결핵연구원에서 '결핵정보 감시센터' 현판식을 갖고 결핵정보 감시체계(KTBS)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 KTBS는 매년 5년 간격으로 결협이 실시?..

국회법 개정안 강행처리 사태로 25일 국회 본회의 개의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당초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여야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약사법 개정이 무산될 위기에 직면했다. 약사법의 경우 이번 임시...

의료공백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긴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약사법 재개정 시기가 협상타결의 주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한동 총리의 담화문 발표와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의료발...

전공의에 이은 전임의(펠로우) 파업 가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12일 오후 서울에서 대규모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키로 하는등 투쟁을 강화할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