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우리나라가 2040년에 이르면 전체 인구의 절반이 52세가 넘게 된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5년 총인구는 5062만명이며, 2030년 5216만명으로

우리나라를 결핵안심국가로 만들기 위한 실행계획이 발표됐다. 결핵 발생률을 2020년까지 50명, 2025년까지 12명 이하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2014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결핵 발생률 86.0명, 유병률 101.

대한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김필건 현 회장(사진)이 재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렬)는 총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기호 2번 김필건 후보가 6237표(득표율 69.7

2015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2014년 1.21명에 비해 0.03명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출생아수는 43만870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와 국립암센터(원장·이강현)는 ‘제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수칙 중 음주와 예방접종 중 일부 개정한 내용을 발표했다. 음주수칙은 기존에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있었지만, 지속적

2015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57조9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049만명이었다. 이중 65세 이상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은 원주 신사옥 개청식을 3월 9일 열고 새로운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건보공단 신사옥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했다.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3만539㎡, 건축연면적 6만8060㎡) 규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연령이 기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간암 고위험군 검진주기는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센터가 건립된다. 임상실기시험 시스템이 강화되고, 컴퓨터화시험 도입 준비가 본격 추진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창휘)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밝혔다. 국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이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을 발족했다.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담배소송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발족식은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을 비롯한 의약단체장 등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