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중 65세 이상 진료비가 3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상반기 진료비를 분석해 `진료비 통계지표'와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공동 발표했다.

앞으로 의약품 임상시험을 할 때 남녀의 성별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의약품의 승인·사용 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27만명으로, 지난해 5106만9000명에 비해 20

환자의 비밀을 누설하거나 시체해부에 대한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 대한 벌금이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8월 3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를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의 사기진작을 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4대 원장으로 한원곤 성균관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한원곤 원장은 9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상근으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증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

매년 8만명에 이르는 자살유가족의 정신적·신체적 고통이 심각해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자살유가족에 대한 실태조사인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 `1399 감염병 전문콜센터'를 통해 감염병 대응 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1399 콜센터는 간호, 보건, 의료 분야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톡을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의 일평균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의 당 과잉 섭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맛 음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내년 1월부터 제약회사 또는 의료기기제조사 등이 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경우 해당 내역을 보고서로 작성·보관해야 한다. 이 같은 제도 실행에 필요한 보고서의 항목과 양식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및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