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이윤성)는 제1차 회의를 8월 29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생명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롭게 제기되는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검사 대응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심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협력체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구

산후조리원이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 관련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명단과 위반사실 등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주변의 자살 위험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 주제로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공익광고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의 관심으로 자살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았

해외유학 등에 필요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8월 2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문 예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OECD 평균보다 1.6년 길었다. 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길었으며, 총 병원병상 수는 OECD 평균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정리해 ‘2017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 감염병 감시연보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

보건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을 전임상시험에서 임상시험까지 연계지원하게 될 임상시험센터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임상시험이란 새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이나 의료기기를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동물에게 사용해 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일차의료의 질을 제고하고 만성질환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이 발족됐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추진단에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

지난해 헌혈자는 292만여명이었으며, 10∼20대가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주요 혈액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기준 전체 헌혈자 수는 292만8670명이었다. 이 중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