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2016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살펴본다. △환자안전법 7월 29일 시행 = 환자안전을 위한 법률이 우리나라 최초로 제정돼 올해 7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현 더

올해 장기요양 보험료율은 지난해 수준인 건강보험료액의 6.55%, 소득대비 0.401%로 동결됐다. 방문간호수가는 2.74%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2016년도 장기요양 보험료율은

◇ 정부, 의료관련감염대책 10대 과제로 추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제기된 의료관련 감염관리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적극 확대, 병문안 문화 개선, 응급실 감염관리 강화 등 10개 과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민 여러분에 대한 송구함과 아쉬움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다”며 “다행히도 보건의료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메르스 위기를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메르스 상황이 2015년 12월 23일 24시(자정)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WHO 기준은 마지막 환자 이후 28일(최대 잠복기의 2배)이 지난 시점이다. 앞서 7월 28일에는 더

◇ 국립대병원에서 다른 대학 의학계 학생 실습 실시 간호학생 임상교육을 위해 간호학과 교수의 병원 겸직이 허용된다. 국립대학병원에서 다른 대학으로부터 위탁받아 의학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안홍준 새누

의료기관 인증기준에 ‘간호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의 실습교육 활동 및 환경’이 포함된다.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월 24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 간호사 확충 위해 근무여건 개선 시급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공병원들은 앞으로 포괄간호서비스(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현재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중 17곳에서

신종감염병과 같은 공중보건위기에 한국과 중국, 일본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1월 2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는 공중보건위기 대응, 글로벌 보건체계, 보편적 의료보장, 고령화사회, 만성질

◇종양전문간호사 또는 해당분야 실무 3년 이상 간호사 ◇교육전담 인력 1명 이상 배치해야 암환자에 대한 교육·상담료 수가가 신설됐다. 환자가 자신의 질환 및 치료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