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닥터헬기 운항을 시작한지 약 9년만인 12월 18일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Air Ambulance)’로 이송한 환자수가 1만명이 됐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밝혔다. 이는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의 임기(2017. 12. 29∼2020. 12. 28)는 오는 12월 28일자로 만료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김용익 이사장의 연임에 대해 &ldq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12월 10일 접수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22민사부, 홍기찬 부장판사)은 지난 11월 20일 건보공단이 KT&G, 한국

“만 12세(2007년생) 여성청소년은 올해 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받으세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증 예방접종의 무료 지원 대상인 2007~20

자살사망자에 대한 심리부검을 통해 연령대별 자살 경로 유형을 분석한 결과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5∼2019년 심리부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2019년 심리부검 면담 참여자를

자살사망자 10명 중 9명은 사망 3개월 전부터 주변을 정리하는 등 경고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주변에서 인지한 경우는 20% 수준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5∼2019년 심리부검 분석결과’를 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지역별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9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는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정한 ‘2020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처음 제정됐으며, 5년 주기로 개정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국제소생술교류위원회(Inte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 중 일반인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경우가 24.7%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2019년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 3만여명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