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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체험복 직접 입어 보니 고충 이해돼 환자 입장 공감하는 간호사 되고 싶어 여러분은 10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셨나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가 저출산으로 인해 심각한 인구변화를 겪고 있어서 임

[사진] 퇴원한 그레이스 김의 부모가 미국에서 화상전화로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사진 맨 오른쪽이 박혜경 간호사.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응급수술 후 회복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등 혼신의 힘 다해

진주보건대와 몽골 국립의과대학은 교육협력 MOU를 2018년 맺고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몽골 외곽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이어 2학기에는 몽골 국립의과대학 간호학과 교수 2명과 간호대학생 1명이 한국에 왔다. 기본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로 인해 간호대학생들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의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어려워졌다. 보건의료 관련 봉사활동기관을 찾기도 어려워졌다. 그러던 중 광주

                      

“선생님은 왜 간호사가 되신 거예요?” 간호사가 꿈이라는 친구들의 눈망울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몇 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내가 맡은 업무는

지난 10년간 에스포항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총 5회에 걸쳐 해외의료선교가 진행됐다. 그동안 나는 의료선교는 종교의 신념으로 가는 것이며, 종교가 없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이런 내가 지

병원에서 발령이 났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설렘과 두려움을 갖고 전화를 받았고, 첫 부서가 인공신장실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나이트가 없는 부서. 처음 간호사를 시작하게 된 내게는 굉장히 기쁜 소식이었다. 주

9월 그 즈음. 항상 내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이곤 했다. 고3 이맘때는 간호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었고, 작년의 이 시기엔 지금의 내 자리에 서고 싶어 국가시험 공부와 면접 등으로 발버둥치는 날

임상에서 3년 정도 일하다 육아 등의 이유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게 됐다. 하지만 임상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고, 환자의 치료를 돕고 좋은 결과가 나올 때 느끼는 보람이 그리웠다. 한길안과병원 내과외래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