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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는 올해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부층 댄스스포츠와 주민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해 뜻깊은 추억들을 많이 남겼다. 댄스스포츠는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한 후 소질 ...

간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어느덧 만 3년하고도 몇 개월이 흘렀습니다. 어렸을 적 잔병치레로 병원을 수시로 다닌 전, 간호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나중에 크면 꼭 간호사가 되리라 ...

나에게 누구보다도 진솔하고 소박하게, 그러나 열정적으로 살고 계신 한 분을 말하라면 서슴없이 미국 로드아일랜드대 간호대학의 Hesook Suzie Kim, 김혜숙 교수님을 꼽을 것이다. 간호이론의 ...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주택가에 간호사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주거시설이 문을 열었다. `평화의 집'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사회적 자립의 꿈을 키우는 소규모 ...

님을 찾아 왔는데/님은 보이지 않고/님이 남기고 간 사랑의 흔적만 교정을 가득 채웁니다./꿈이 아니면 오보이기를/얼룩진 세상에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인식함으로써 지구촌 대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를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semester at sea(선상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화여대...

신규간호사로서 환자역할 체험을 했던 과정들은 간호사로서 진정으로 환자에게 베풀어야 하는 `전인간호'에 대한 절실함을 깨닫는 좋은 계기였다.　내가 맡은 환자역할은 ...

간호대학을 졸업한지 만 10년, 지금까지 간협신보에 대해 수혜자로 있다가 불현듯 공급자 위치에 서게 된 필자는 본지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간협신보 제2기 인턴기자 모집' 기말고사를 코앞에 둔 나는 그간 잠시 둘러보지 못했던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모집공고를 보았다.

나는 치매환자로소이다. 고비사막의 미이라처럼 말라비틀어진 나의 뇌수는 내 영혼을, 고사(枯死)한 고목의 뿌리 속에 가두었습니다. 나는 육신의 빈 껍데기만 쓰고, 허허로운 몸으로 날마다날마다 점점 더 어린아이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