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신제품

“혼수품으로 엄마가 사 두신 그릇 세트 / 아끼느라 다락 깊숙이 넣어 두고 사용하지 않았더니 / 어느새 군데군데 곰팡이가 서렸다” (`엄마의 그릇' 중) 　 문지영 부산우리들병원 책임간호사가 시집 `나는 간호사다'(도서출판 정

　“간호사의 포토에세이가 대상자들의 회복력 획득과 인지 변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금숙 한중대 간호학과 교수가 포토 에세이 `삶 A Consoling'을 펴냈다. 일상적인 삶, 뒤돌아보는 삶, 보

스웨덴에 입양된 한국 아이들과 양부모들을 상담하며 느낀 점을 기록한 책 `아름다운 인연-스웨덴이 기른 우리 아이들'이 나왔다. 　 정신과 전문의 김 스코글룬드가 집필했으며, 스웨덴에서 출간된 `Efterlangtad(갈망)'의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아플 때 그 아픔 만져주는 손길 있기에, 내가 힘을 잃지 않는 것은 고독할 때 그 고독 안아주는 따스한 가슴 있기에” (`산다는 것은' 중) 　 이순행 서울아산병원 간호팀장이 시화집 `마음이 어느새 달려

“따뜻함을 안고 사는 나의 말 한 마디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통 받는 중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면 더 바랄 게 없으리라.” 　 전지은 재미간호사(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펜로즈병원 중환자실 케이스 매니저)가

인간의 몸의 총체성을 강조하고, 간호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제시한 ‘돌봄의 미학 - 인문간호’가 발간됐다. 박명희 안동과학대학 간호과 교수가 집필했다. 요즘 병원에서는 환자보다 최첨단 의료기기에 더 많은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들이 집필한 ‘워싱턴 내과 매뉴얼’ 제33판 번역서가 출간됐다.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들이 공동으로 번역했다. ‘워싱턴 내과 매뉴얼’은 의학서적 중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로 기록됐으며, 12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리현황 및 통계자료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백서'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건상)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23개 보건의료직종 시험관리 성과를 총정리해 발간

뇌졸중을 예방하고 재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 ‘캐롤라인의 뇌졸중 요가’가 발간됐다. 저자 캐롤라인 곽은 15년 넘게 뇌졸중과 싸우고 있는 친어머니를 지켜보며 책을 썼다. 생활 속에서 실천

　인체해부생리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Kevin T Patton 교수 외 2인이 쓴 `인체의 구조와 기능' 번역서가 출간됐다. 최명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외 8인이 공동 번역했다. 　총 6부 26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