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페이지

　간호학과에 진학하면서 대학생활 중 꼭 해외봉사를 다녀오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에서 해외봉사를 할 기회가 생겼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과 목표를 달성했다는 뿌듯함을 안고 49명의 대학생들과 해외봉사의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늦깎이 07학번 남자 간호대학생이 됐다. 지난 12월 12~21일 인도 콜카타 마더 테레사 수녀원 일대에서 전개된 글로벌 해외봉사연수에 참가하게 됐다. 첫 날 콜카타국제학교를 거쳐, 고아원을 방문

　미국 켄터키 루이빌 사우스이스트 교회에서 열린 GMHC(Global Mission Health Conference)에 11월 5~12일 다녀왔다. GMHC는 매년 11월 둘째 주 목~토요일에 루이빌 사우스이스트 교회에서 개최되는

　대전대는 학과별로 전공 특성과 기호에 맞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비를 지원해, 전체 신입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내가 대전대에 지원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그 때문에 해외연

병원간호사회와 CAPE(Center for Asia-Pacific Exchange)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2회 임상간호포럼이 `임상전문간호사의 역할' 주제로 11월 7~18일 하와이에서 열렸다. 곽월희 병원간호사회 이사(동국대

　어느 날 아버지가 누우셨다. 너무나 어이없는 한 순간의 사고였다. 전신마비 환자가 되어서. 기적을 바라며 기도와 눈물을 흘리며 몇 날, 며칠을 울며불며 그렇게 보냈다. 　너무나 자존심이 강하고 깔끔하신 분이었기에 시골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을 견학하고 왔다. 65세 이상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창을 하고 종이접기로

　간호사관생도 50기 가관식이 10월 19일 있었다. 가관식은 캡 수여와 촛불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등의 의식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인식하고 초심을 밝히는 뜻 깊은 행사다. 　요즘엔 임상현장에서 간호사가 캡을 쓰

　아동간호학회 연수프로그램으로 `Pediatric and Neonatal Nurse Practitioner Summer Workshop 2007'에 참가해 7월 16~20일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신시내티에 다녀왔다. 　워

　올해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금연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먼저 마을별 흡연자 명단을 정리한 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금연'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담배 피우면서 90세 넘기도록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