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임신횟수는 평균 2.4회이며, 모유수유율은 8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건강교육을 받은 경우는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국제결혼이주여성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수혈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가이드라인은 `수혈실시지침'과 `혈액제제별 수혈기준'으로 구성됐으며,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전국 의료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환자가 비급여로 부담한 진료비가 요양급여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업무가 3월 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일원화됐다. 　진료비 확인제도는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비급여로 부담한 진료비용이 건강보험(의료급여

　지난해 국내에서 에이즈 감염인 797명이 새로 발견됐다. 1985년 국내 첫 감염인이 발견된 이후 누적 감염인 수는 6120명이며, 이중 1084명(환자사망 753명·기타 원인으로 사망 331명)이 사망하고 5036명이 생존해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2008년 하반기 성인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비해 흡연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에 의

　대한의사협회는 올해 의료인의 전문가적 자율성이 존중·보장되는 선진 의료제도의 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 회장들이 기축년 새해 신년사

　건강보험에서 지출한 진료비가 300만원을 초과한 고액환자가 2007년 한 해 동안 162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암, 순환기계질환, 근골격계질환에서 고액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07

　질염, 골다공증, 요실금 등과 같이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에 대한 진료비가 최근 5년간 70%나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2~2007년 13개 주요여성질환 건강보험 진료이용량 분석'을 통해 이 같이

　존엄사를 인정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빠르면 내달 나온다. 그러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존엄사를 인정한 판결로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인 만큼 최종심리가 서울고등법원(2심)에서 끝나지 않고 대법원(3심)으로 이어질

　본인부담정률제가 시행된 이후 의료이용자의 의원 및 약국 방문횟수가 감소해 연간 2162억원의 재정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외래 본인부담정률제 시행 전·후의 진료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