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건강보험 적용 환자가 여러 병의원을 다니면서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을 중복으로 타는 경우 약제비를 직접 환수하는 법령이 8월 1일부터 시행됐다. 　약제비 환수기준은 동일한 질환으로 3개 이상의 요양기관을 방문해 동일한 성

　‘존엄사’ ‘자연사’ ‘소극적 안락사’ ‘연명치료의 중단’ 등 다양한 용어와 개념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허대석)은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대학 졸업자에게 의·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자격을 주는 2010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가 8월 22일 토요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올해는

　수술전후 예방적 항생제 사용 실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전 항생제 사용은 증가하고, 수술후 항생제 사용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송재성)은 지난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실태를 평

　간호사 19명이 의료전문 통역사 교육과정을 밟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국내 최초로 의료통역사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콜레라 보초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 해안지역 8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 2개월(7월 13일~9월 20일) 간 보초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해안지역에 콜레라 보초감시 의료기관(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OECD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5~2007년 `인체용 항생제 사용량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 1000명

　지난해 가장 많이 발생한 전염병은 결핵, 수두, 쓰쓰가무시병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 전염병 감시연보'를 6월 25일 발간했다. 결핵에 걸린 사람이 3만4157명(48.1%)으로 가장 많았다.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 센터'가 6월 26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1층에 개소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

　어린이들이 의약품 용기와 포장을 쉽게 열 수 없도록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는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