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어린시절, 우리집의 유일한 문화도구는 금성 트랜지스터 라디오였다. 건전지의 기력이 쇠해가거나 바람이 몹시 부는 날만 아니면 내가 살던 그 산골짜기까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

'사형수들의 어머니'로 불리며 평생을 교도소 사목에 헌신해온 조성애 간호사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12월 27일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으로 ...

대한간호협회는 2002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간호사 여러분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간호협회가 올해 추진해주길 ...

새 희망과 힘찬 도약의 꿈을 안은 임오년(壬午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18만 간호사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고, 소원하는 일마다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는 ...

대한간호협회 제29대 회장 선거에 김문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와 김의숙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은숙)는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

소설 6편, 수기 17편을 글쓴이들의 노고를 생각해 정성껏 읽었다. 사람 생명의 존귀함을 누구보다 가까이 느끼고 있는 수호천사들의 손길에 의해 빚어진 글들이라 그 진지함이 다른 어떤 ...

한여름이 지나면 하늘이 높아지고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는 가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이 오면 산천은 아름답게 물들고 들판은 황금빛 수확의 기쁨에 출렁인다.　겨울되어 잎새가 ...

옛 시골집. 흐드러지게 핀 노란소국의 향이 아찔하기까지 한 작은 골목에 아버지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인데 '아버지. 아버지' 부르는 소리는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서 부서질뿐이다. 아버지의 손을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이 간호계에서 탄생해 간호사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 국방부가 11월 단행한 장성급 승진 인사에서 육군본부 간호병과장인 양승숙 대령(사진·앉은이)이 첫 여성장군...

2001년도 독학사 간호학과 학사학위취득 종합시험에 간호사 281명이 응시해 23명(8.2%)이 최종 합격했다고 한국방송대 독학학위 검정부가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