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전체회의를 11월 20일 열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대체토론 및 검토보고를 했다. 법안심사소위 회부 여부는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건강관리율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맞춰

　올해 6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은 총 5만1286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보건기관 종별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의료기관 수는 5만1286개소로 지난해 4만9566개소에 비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 대비 6.4% 인상된다. 병원급 환산지수(상대가치점수당 단가)는 62.2원, 의원급은 62.1원으로 결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는 11월 21일 저녁 전체회

◇ 간호공약 제시 … 나이팅게일 선서처럼 국민 섬길 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시대 전문간호인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방문간호기관

◇ 4년제 일원화 등 간호계 정책제안 적극 수용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간호사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은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등 간호계가 제안한 정책과제들을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설치하는 데 간호대학과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요양보호사가 안전하고 질 높은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데 간호사가 적임자라는 공감대가 확산되

　남과 북이 보건의료분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남북총리회담 마지막 날인 11월 16일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올해 들어 9월까지 신생아 수가 지난해에 비해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산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등록전산망 자료를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보건과 복지 각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수급권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 통합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일선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