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 받는 응급실을 만들기 위해 `응급외래'와 `병동복도 입원' 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대책을 1월 31일 발표했다. 　우선 휴일과 야간에 전문의가 진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허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는 가정상비약 수준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부작용 및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2020년 16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건강보험 중·장기 재정전망 연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는 보험료와 수가를 인상하지 않고 현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깊이 있고 다양한 연구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1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용하 원장은 “노인들의 남은 삶은 여생이 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노연홍)은 `소아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을 최근 발간했다. 간호사, 의사, 약사 등을 위해 전문가용으로 발간했다. 　정보집에는 소아에게 사용되는 빈도가 높은 의약품 및 주의해야 할 의약품 2

　스마트폰, 다문화가정, 공공복지서비스, 나눔문화, 녹색에너지 등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5대 핵심 트렌드와 관련된 유망직업이 발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정인수)에서 발간하는 고용이슈 1월호에 `현재를 앞서가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종구)는 올해부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예방접종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 초보 아빠를 위해 발달연령별 육아지식과 체험수기를 담은 육아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의 남성 육아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아빠라서 행복해요 - 예비 /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

　2009년에 태어난 남아는 77년을, 여아는 84년을 살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0.5년으로, 남아가 77.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2011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전문의약품 방송광고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계, 시민단체, 정부가 한 목소리로 반대한다는 주장을 폈다. 　주승용 국회의원(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국민건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