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신제품

“감정은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심리에세이 &lsqu

말기환자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며, 각 개인의 의미 있는 삶의 완성에 중점을 둔 ‘호스피스·완화의료-의미 있는 삶의 완성’이 발간됐다. 대표저자는 노유자 수녀(간호사)이다. 간호학, 의학,

“언제든 한국을 떠날 생각으로 기숙사에서 트렁크의 짐도 풀지 않고 시작했던 간호사. 열심히 신나게 일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제 화려한 축제처럼 영원할 모든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며 정년을 맞았다.”

박영순 해남보건진료소장(충남 청양군 정산면)이 첫 시집 ‘사랑받는 꽃’을 발간했다. 칠갑산의 맑은 심성으로 삶을 노래한 시 78편이 수록됐다. 시집은 1부 사랑받는 꽃, 2부 꽃꽂이하는 여자, 3부

“간호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25년차 간호사가 치열한 병원생활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성장시켜 온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간호사를 선택했다’가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치료적 상담을 간접 체험하고, 자신의 마음과 자아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됐다. 홍순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가 심리치료의 과정을 소설로 담은 ‘내 마

인류 문명과 늘 함께 해온 의학의 역사와 인류가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 종합 교과서가 나왔다. ‘젊은 의학을 꾸밈하는 모임’은 의학의 역사에 숨겨진 이야기

암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암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튜브와 카테터 등의 기구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출간됐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튜브와 카테터 관리&rsq

대장암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갖게 되는 다양한 의문을 조목조목 풀어주는 책이 발간됐다. 국립암센터의 대장암센터는 ‘대장암 100문 100답’ 개정판을 발간했다. 2011년 초판을

자살을 모르는 나라. 행복하고 평화로운 나라. 음악과 춤을 즐기며 사는 나라. 남미의 마지막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Cuba)'다. 김소영 간호사가 쿠바 여행기를 담은 책 `쿠바, 삶의 여유를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