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추호경)이 올해 4월 출범 이후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총 256건의 조정·중재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사례는 86건이었다. 동의절차

고령자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예방적 건강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정부가 제2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플랜 2015) `고령사회 보완계획'을 10월 16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대국민용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마련해 10월 11일 발표했다. 　생활수칙 9개 항목은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은 섭취 자제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과다섭취 자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이수구)는 `2012 하하(HaHa) 아시안 페스티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은 10월 7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앞으로는 사업장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뽑아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않는 사업주에게 벌칙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장기요양위원회 및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기요양기본계획'(2013∼2017)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자가 경증치매노인까지 확대된다.

의료기관에 취업 중이거나 취업예정인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의 대상

국민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제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건강한 두뇌를 향한 도약' 주제로 9월 21일 세텍에서 개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의 축제인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가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 주제로 9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김건상)은 `제3차 규정관리체계 구축 및 실습교육'을 8월 24일 실시했다.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중소병원에서 업무를 표준화하고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