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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미리보기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6-09 오후 14:53:03

D-8.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가 눈앞에 다가왔다.

대한간호협회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최종 마무리 점검에 한창이다. 국제간호협의회(ICN) 사무국팀도 서울에 들어왔으며, 코엑스에 대회 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16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하며 체계적으로 준비작업에 매진해왔다. 조직위 사무국은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ICN과 긴밀히 교류하며 만전을 기해왔다.

신경림 조직위원장은 “한국 간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길 위에 우리 모두 함께 서 있다”면서 “대회 준비를 위해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그동안 간호협회 대표자와 조직위 분과위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낼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최종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한마음은 간호사신문 1면에 게재된 응원 사진과 메시지에 잘 나타나 있다. 응원 사진 릴레이는 대회 개최 1년 전부터 시작됐다. 병원, 간호대학, 지역사회, 간호단체 등 총 46곳이 참여했다.(사진)

응원 메시지를 통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대한민국에서 세계 간호사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한국 간호의 위상을 높이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대한간호협회가 탁월한 조직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힘을 보태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세계의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간호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서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제로 개최된다.

각국 간호협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대표자회의는 6월 17∼19일, 세계 간호사들이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대회는 6월 19∼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간호학생대회(6월 19일), 대한간호협회 국제협력 프로젝트(6월 17∼23일),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6월 17∼20일), 대한간호협회 홍보관 및 한국간호역사 사진전(6월 20∼22일), 한복 패션쇼(6월 18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둘러본다.

◇ 대회 주제 ◇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주제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Global Citizen, Global Nursing)’이다. 지구촌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계 간호사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고 함께 협력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전 세계 간호사들이 행동하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대표자회의 ◇

국제간호협의회(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는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899년 창립됐다. 회원으로 135개국이 가입돼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1949년 ICN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대표자회의(CNR·Council of National Nursing Association Representatives)에는 회원국 간호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ICN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이다. 대표자들은 ICN의 주요사업 시행결과를 보고받고,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 개회식 및 문화공연 ◇

개회식은 19일 오후 6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구촌 각국에서 모인 간호사들과 함께 한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재외한인간호사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각국 간호협회 대표단이 고유 민속의상을 차려입고 입장하는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개회사,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식이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 학술대회 ◇

학술대회에서는 간호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호흡하면서, 현안 이슈들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열띤 논의를 펼치게 된다.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에서 간호사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플리너리 세션(5개), 메인 세션(17개), 네트워크 미팅(11개), 워크숍(7개)이 진행된다.

다양한 컨커런트 세션과 심포지엄이 열리며, 각국 간호사들의 논문이 포스터로 발표된다. 한국 간호사들의 논문 170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인정된다. 플리너리 세션 5개 및 메인 세션 17개 중 총 6개 세션에 참석할 경우 2015년도 보수교육(8평점)으로 인정된다. 출결관리는 바코드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 세계간호학생대회 ◇

차세대 리더인 세계 각국의 간호학생들이 참석하는 세계간호학생대회(Nursing Student Assembly)가 6월 19일 오전 8시50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lobal Nursing Education-Challenges for Changes’(세계 간호교육, 미래를 위한 혁신) 주제 아래 기조강연, 6개국 학생대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간호대학생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논의한 내용은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ICN CNR)에서 정식으로 보고된다.

◇ 기관방문 ◇

한국의 보건의료시설과 교육기관을 견학하는 기관방문 프로그램이 폐회식 다음날인 6월 23일 진행된다.

의료기관, 간호대학, 보건진료소, 보건소 등 총 22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관방문에 이어 한국의 명소를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간협 홍보관 및 역사 사진전 ◇

대한간호협회 홍보관 및 한국간호역사 사진전이 대회 기간 동안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간호협회 홍보관은 한국 간호현황, 간호정책활동, 간호사 복지, 간호 이미지, 출판사, 간호사신문 등 6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사진전은 근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간호활동 사진을 통해 한국의 간호역사를 보여주는 특별전시회이다.

◇ 폐회식 ◇

폐회식은 6월 22일 오후 4시30분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의미와 성과를 정리하면서, 지구촌 간호사들의 가슴 속에 한국에서의 경험과 추억을 담는 시간이다.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한 폐회식 공연이 진행된다.

◇ 국제협력 프로젝트 ◇

개발도상국의 간호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이다. 대한간호협회 국제협력 프로젝트는 원조 받던 나라에서 베푸는 나라가 된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기획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

32개국 간호협회 회장과 간호계 리더, 간호학생이 초청된다.

이들은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 참석하며,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한 의료기관 방문, 교류 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한다.

◇ 재외한인간호사대회 ◇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대한간호협회 주최, 재외한인간호사회 주관으로 6월 17∼20일 열린다.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서 한인간호사들이 고국을 찾아온다.

본 행사는 6월 18일 오전 9시30분 코엑스에서 열린다.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논의, 각국 및 지역 한인간호사회 활동 소개, 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환영만찬, 의료기관 견학,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한복 패션쇼 ◇

대한간호협회 만찬 및 한복 패션쇼가 6월 18일 열린다. 각국 간호협회 대표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멋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복, 간호와 만나 세계를 품다’ 주제로 열리며, 한복진흥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이영희 디자이너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복원된 근대 간호사 유니폼과 한복의 멋을 살린 간호사 새 유니폼을 선보이는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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