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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연세사랑병원 휘장 달고 “소통과 화합으로 참간호”
척추·관절질환 특화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16 오후 01:19:38
강북 연세사랑병원 간호부(부장·조경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경희 간호부장은 “병원을 확장 이전하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태릉입구에 위치한 강북 연세사랑병원(원장·최유왕)은 관절·척추질환에 특화됐다. 2009년 개원했으며, 인공관절수술 등 누적 수술건수 2만건을 올해 6월 돌파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 병원을 확장 이전했다. 내과·건강검진센터·도수치료실 등을 신설하고, 최신 MRI 등 장비를 보강했다. 7월부터 30개 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간호부는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참간호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사들이 마음 편히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고 있다. 장기근속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어학교육비 등 자기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