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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 휘장 달고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독거노인 건강증진 … 만성질환 예방·관리 주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02 오전 08:34:25
경기도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들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은주 방문보건팀장(간호사)은 “보건소를 대표해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방문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주기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문간호사들은 “휘장을 달고 간호사들 간 유대감과 소속감이 더욱 커졌다”면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간호사들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중점사업인 독거노인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사업' `오손도손 건강방' 등을 운영하며 건강관리, 치매예방, 우울중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발굴 관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동네건강방' 사업을 통해 재래시장과 일터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건강검진과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