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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완병원 휘장 달고 “충실한 기본간호 주력”
지난해 종합병원 승격 … 스포츠재활 특화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1-28 오전 09:31:28
광주수완병원 간호부(부장·박양희)가 지난해 4월부터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 부임한 박양희 간호부장의 제의로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간호부에서 일괄 구입해 선물했다.
박양희 간호부장은 “휘장 달기는 면허간호사(RN)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휘장을 달고 난 후 환자를 대하는 간호사들의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광주수완병원(대표원장·고길석)은 관절치료 및 스포츠재활에 특화돼 있다. 프로야구구단 기아타이거즈팀 재활지정병원이다.
2013년 3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스포츠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가정간호사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부는 '기본간호에 충실하자'는 이념아래 안전하고 과학적인 기본간호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올해 간호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병동별로 미팅을 갖고 간호사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에 힘쓰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