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연구논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논문> 무례함, 아동간호사 직무소진 증가시켜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9-27 오후 05:22:30

아동간호사의 직무소진을 증가시키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무례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대 간호대학 강정미·김원순 박사학위과정생과 조헌하 교수의 연구논문 `사회적 자본, 업무강도, 무례함이 아동간호사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제시됐다. 아동간호학회지 2017년 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아동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소아과병동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사회적 자본' `업무강도' `아동간호사가 인식한 무례함' 등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았다.

무례함은 대상을 해치려는 의도가 모호한 상호존중해야 하는 근무지의 규범을 위반하는 낮은 강도의 일탈된 행동이며, 타인에 대한 존중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무례한 행동을 의미한다.

연구결과 아동간호사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례함, 사회적 자본의 하위영역 중 공유된 가치, 직무만족 및 업무강도로 나타났다.

이 중 무례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무례함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환자와 환자가족, 의사, 동료간호사, 상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즉 아동간호사가 무례함을 인식하는 주 대상자는 환자와 환자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병동은 환자보호자가 24시간 상주하고 아동의 치료에 부모가 동참해야 하는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무례함에 노출될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 아동간호사가 인식한 무례함은 2.42점(5점 만점)이었다.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종합병원 간호사(2.4점)와 비슷했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간호사(2.60점) 보다는 낮았다.

사회적 자본은 3.31점(5점 만점)이었으며,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의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간호사(3.22점) 보다 높았다.

업무강도는 3.16점(5점 만점)이었으며,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의 대도시와 중소도시 종합병원 간호사(3.09점) 보다 높았다. 아동간호사의 경우 아동 및 가족까지 돌봐야하는 상황적 특성이 있고, 성인 대상 간호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놀이활동 등 눈높이 간호를 수반해 업무강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아동간호사의 직무소진은 4.15점(7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의 종합병원 간호사(3.68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2.72점) 보다 많이 높았다.

연구팀은 “아동간호사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임상현장에서 발생하는 무례함에 대한 정도를 파악하고 중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업무강도를 줄여줄 수 있는 조직적 차원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공유된 가치의 사회적 자본 축적을 통해 조직몰입을 높이고 직무소진을 낮춰 이직의도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강남을지대병원
  • 일산백병원
  • 성빈센트병원
  • 메디인포 전자간호기록시스템
  • 케이지에듀원
  • 박문각 신희원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e.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