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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캥거루케어’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필요
미숙아 성장 촉진, 모아 애착 증진 등 효과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8-22 오전 10:30:57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숙아 캥거루케어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뮬레이션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는 병원신생아간호사회가 병원간호사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캥거루케어 전국 실태조사 - 간호행위, 장애요인, 간호사의 지식과 신념'에서 제시됐다. 책임연구원은 김희영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아동전문간호사다.

캥거루케어는 아기를 부모의 가슴에 안고 피부를 맞대고 있도록 도와주는 신생아 간호의 독자적인 영역이다. 미숙아 사망률 감소, 신체적 성장 촉진, 모유수유 및 모아 간 애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전국 67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

연구결과 캥거루케어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은 67개 중 41개(61.2%)였으며, 41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151명 중 130명(86%)이 캥거루케어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캥거루케어 교육에 대한 간호사들의 요구도는 85.5%(183명)로 높았다.

캥거루케어 간호행위를 묻는 항목에서는 캥거루케어를 시작하는 대상에 대한 기준, 캥거루케어 적용을 중단하는 기준, 필요한 환경을 준비해주는 지침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 기준에 대해서는 병원마다 다르게 적용하고 있었다.

캥거루케어의 장애요인을 묻는 항목에서는 삽관된 기관지 튜브 또는 동맥관이나 정맥관이 빠질까봐 두려움이 있고, 캥거루케어가 업무를 가중시킨다고 생각했다. 너무 작은 아기가 이동하는 경우 안전이 염려가 돼 보호자에게 지지와 도움을 많이 줘야한다고 답했다.

캥거루케어에 대한 간호사의 신념은 120점 만점에 평균 83.9점이었다. 간호사들은 캥거루케어가 부모와 아기 사이의 애착과정을 증진시키고,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며, 아기의 신체적 성장과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면회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연구팀은 “국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캥거루케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의료 환경 및 의료인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고, 의료수가 마련 및 시뮬레이션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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