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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걸으며 힐링 “남파랑길 워킹투어” --- 글·사진 조유향 간호사
남파랑길 걷기 길잡이 --- 섬진강 꽃길 따라 전라남도를 걷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08 오전 11:54:37

역사와 문화와 자연을 즐기며 걷다

한 걸음 한 걸음 흡족하고 상쾌

자연 속에서 위안받고 행복해져

“숲을 걷고 마을을 돌아 물가를 헤매는 길이 한 걸음 한 걸음 흡족했다. 걷고 나면 상쾌하고 편안했다. 자연 속에서 위안을 받고 그만큼 행복에 익숙해졌다.”

남파랑길을 두 발로 걸으며 보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책 ‘남파랑길 워킹투어’를 조유향 전 초당대 간호학과 교수가 펴냈다. 남파랑길 걷기 길잡이인 이 책에는 ‘섬진강 꽃길 따라 전라남도를 걷다’라는 부제가 달렸다.

남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이다.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남파랑길 중 전라남도 구간을 소개하고 있다. △광양 62km △순천 40.5km △여수 133.5km △보성 34.6km △고흥 217.6km △장흥 69.4km △강진 65.2km △완도 60.2km △해남 45.9km 등 9개 시·군 42개 코스로 약 730km가 된다.

섬진강 꽃길에서 남도 순례길까지 워킹투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워킹투어는 10∼15km의 길을 역사와 문화와 자연을 즐기며 걷는 것을 말한다.

조유향 전 교수는 “남파랑길은 햇살에 비추인 쪽빛에 눈이 부시는 길”이라며 “가는 곳마다 지역의 전설과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광양의 전남도립미술관, 고흥의 ‘지붕 없는 미술관’이 남다른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장흥 ‘문학길’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발자취를 체험했고, 강진에서는 멍 때리기 좋은 고즈넉한 바닷길이 좋았다. 완도의 상왕산 등반도 인상적이었다. 여수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여수엑스포를 들러보고, 버스킹의 낭만에 젖었다.

조유향 전 교수는 “남파랑길이라는 자연 속에 있으면 상쾌하고 편안하며 행복이 스멀스멀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며 “이 책이 남파랑길 따라 걷기를 실천에 옮기는 데 도움이 되고, 길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트레킹을 즐기며 길 위에서 이야기를 채집해 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해남 땅끝에서 서울 구파발까지 걸으며 보고 느낀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의 스토리를 담은 ‘삼남길 이야기’를 펴낸 바 있다. 현재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고문, 한국도서(섬)학회 이사, 전남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출판 현자 / 400쪽 / 값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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