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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 아니 익숙한 곳에서 … 주명순 간호사 수필집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3-17 오전 11:01:23

“바람이 안고 있는 호수에 잠긴 시간들을 / 향기 짙은 열매를 맺으려고 / 맑은 바람 데리고 들어와 / 인연의 자락에다 지워지지 않는 붓으로 명화를 그려내고 싶다.”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명순 전 강릉아산병원 간호부장이 수필집 ‘낯선 곳, 아니 익숙한 곳에서’를 펴냈다. ‘마음 하나씩 내려놓기’ ‘빛의 실마리’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수필집은 △그네를 태우는 저녁 △그 열정의 시간 △시간이 머문 △울컥 프로젝트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자연을 감상하며 느낀 소소한 행복과 가족들과의 따뜻한 이야기, 삶에 대한 단상 등 그동안 문학지와 신문에 기고한 글을 엮었다. 수려한 묘사와 정감 어린 표현들은 수필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네를 밀어주면서 내가 가고 있는 인생의 여정과 중첩되었다. 내려가는 해와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나. 예전을 그리워하면서 머뭇거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그네를 태우는 저녁)

주명순 수필가는 “가슴 뜨겁게 묵혀둔 사랑을 눈매 맑은 붓끝으로 채색하겠다고 매무새를 다듬으며 깨끗하게 두근거리는 자욱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다”면서 “달래지지 않는 회색빛 여운이 즐거웠던 기억의 편린들을 끄집어내 빛깔 고운 음성으로 웃음소리를 풀어놓았다”고 밝혔다.

주명순 수필가는 2006년 ‘문학시대’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문학의 집·서울, 강원여성문학인회, 문학시대동인회, 문학시대수필가회 회원이다. 강원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출판 소소리 / 235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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