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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 소설에 수놓인 야생화 이야기
김민철 ‘문학이 사랑한 꽃들’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4-02 오전 10:56:51

꽃은 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문학은 꽃의 빛깔과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한다.

‘문학이 사랑한 꽃들’에서는 한국 소설 33편에 등장하는 야생화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민철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차장이 ‘문학 속에 핀 꽃들’(2013)에 이어 후속작으로 내놓은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꽃’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활동이 활발한 젊은 작가들과 198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소설을 야생화 중심으로 풀어냈다. 야생화가 어떤 대목에서 어떤 맥락으로 쓰였는지 들려준다. 야생화에 대한 꽃 정보와 사진도 함께 전하고 있다.

책에서는 소설 속 꽃의 상징적 의미를 ‘청춘’ ‘사랑’ ‘추억’ ‘치유’ ‘인생’ 등 다섯 개의 키워드로 나눴다.

1부 꽃, 청춘을 기억하다. 김연수의 ‘벚꽃 새해’에 나오는 벚꽃,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인생’에 나오는 도라지꽃 등을 소개한다.

2부 꽃, 사랑을 간직하다. 소설 속 등장인물의 사랑을 표현하는 장미, 협죽도, 자귀나무꽃, 영산홍 등이 등장한다.

3부 꽃, 추억을 떠올리다.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는 싱아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불러내고 있다.

4부 꽃, 상처를 치유하다. 5부 꽃, 인생을 그리다.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등장인물을 상징하는 꽃과 나무를 다룬다. 문순태의 ‘생오지 가는 길’의 박태기나무꽃은 결혼이주여성의 부푼 꿈을 보여주고, 이금이의 ‘유진과 유진’의 등나무는 주인공이 기억을 되찾으며 진실을 알아가는 장소로 그려진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야생화 공부의 시작은 주변에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이 책에 나오는 꽃들을 시작으로 야생화에 관심을 가져 예쁜 우리 꽃의 세계로 입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샘터 / 344쪽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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