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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순 간호사 시집 ‘어느 섬의 나이팅게일’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7-09 오후 14:27:54

“나는 다시 손등에 주삿바늘을 꽂는다 /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액의 풀씨 / 온몸에 방울방울 번지면 / 저기요, 저기요 / 풀잎들이 발가락을 내밀며 손을 비빈다 / 병실을 물들이는 꽃향기가 몸을 감싼다 / 여기요, 여기요 / 정원의 눈빛이 따뜻하다”(‘생명의 꽃’)

간호문학상 수상자인 오덕순 간호사가 첫 시집 ‘어느 섬의 나이팅게일’을 펴냈다.

시집은 1부 ‘어느 섬의 나이팅게일’, 2부 ‘주사 놓는 여자’, 3부 ‘사라진 하루’, 4부 ‘겨울나무가 간혹, 옷 속에’ 등으로 구성됐다. 총 69편의 시가 수록됐다.

문학평론가 이성혁 씨는 해설을 통해 “간호가 타인의 병을 치유하는 일이라면 시 쓰기는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일이며, 간호와 시 쓰기 모두 <누군가에게 숨통을 열어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오덕순 시인의 시 쓰기와 간호사로서의 삶이 융합되어 이루어져 왔음을 알 수 있으며, 그의 시를 받치고 있는 밑바탕은 생명을 돌보는 나이팅게일 정신”이라고 밝혔다.

오덕순 간호사는 “30년 넘게 시의 병의 앓았고, 기나긴 치유의 시간이 흘러 시의 꽃을 피웠고, 마침내 첫 열매를 맺는다”고 밝혔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서울여자간호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간호사신문 주최 ‘간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을 수상했다. <한국문연/값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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