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문학상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제36회 간호문학상 - 시 당선작 소감
서지혜(부산 구포성심병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9:12:34

◇ 어머니,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저는 윤동주 시인을 참 좋아합니다.

시인의 시 구절 중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도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사실은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사는 것이 바빠서, 입버릇처럼 바빠서 바빠서.

시도 그러한 틈에 나온 것 같아 부끄러움이 없을 수가 없지요.

그러나 대설이던 그날,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던 수상 소식은 첫 눈 소식보다 반갑고 기뻤습니다. 한동안은 믿겨지지가 않아 전화기만 물끄러미 바라보고는 몰래카메라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이 뜻 깊은 상으로 인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도 잘 맞이할 수 있는 격려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너그러이 봐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 신명숙 여사님! 작은 지면이지만 이렇게 어머니의 이름을 불러드리고 싶었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거기에 사랑까지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한림대 간호대학원
  • 경희대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아주대 대학원
  • 듀스펙
  • 케이지에듀원
  • 박문각 신희원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e.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