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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간호문학상 - 수필 당선작 소감
채지선(서울아산병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16 오후 13:14:12

◇ 엄마가 되면서 삶이 깊고 넓어져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면서 간호사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삶의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

단순히 의료인이 아닌,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더 넓어지고 깊어짐을 느꼈습니다. 이 모두 아기로 인해 변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한없이 소중한 딸 지현이가 엄마의 변화된 마음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마음이 지현이의 삶 한 부분에 녹아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족한 글을 너그럽게 봐주신 심사위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용기를 북돋워주시고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병동 유닛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자상하고 따뜻한 신랑, 지현 아빠에게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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