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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22 오후 06:49:48
2017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ICN Congress and CNR 2017)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각국 간호협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ICN 대표자회의는 5월 25∼27일 열린다. 앞으로 4년간 ICN을 이끌어 갈 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한다.
세계 간호사들이 모여 교류하는 학술대회는 `간호사, 변혁적 돌봄의 선두에 서다(Nurses at the forefront transforming care)' 주제로 5월 27일∼6월 1일 열린다.
한국 대표단으로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이 참석한다. 간호대학 교수,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5월 27일 오후 6시(현지시각)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천 라이만상, 김모임 간호혁신 및 정책영향력상, 건강과 인권상 등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에서 간호사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플리너리 세션, 메인 세션, 컨커런트 세션, 심포지엄, 워크숍,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된다.
폐회식은 5월 31일 오후 5시30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6월 1일에는 바르셀로나 보건의료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규숙·주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