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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0-10-05 오전 08:51:36

간협신보 객원기자로 활동하게 될 간호사들을 위한 연찬회가 지난달 29일 간협 5층 강당에서 열렸다.

객원기자는 앞으로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다양한 소식을 간협신보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연찬회에는 간협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간호대학, 병원 등에서 추천된 객원기자 80명이 참석했다.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은 강연을 통해 "간협신보는 간호사들의 지식수준과 근무환경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곳곳에 간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존재한다"고 설명하고 "객원기자들이 책임과 보람을 갖고 적극적으로 양질의 소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손진옥 박사(한국언론재단 산하 한국미디어교육센터)가 신문 뉴스에 대한 이해 및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함께 간협신보 제작과정 및 객원기자 역할 소개, 기사작성법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