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로 선정한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를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즐거운 ‘환자 참여’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환자 및 보호자, 보건의료인,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자확인 △약물확인 △낙상예방 등 환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활동을 소재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10월 31일까지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www.safetyher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작품 완성도 △주제 이해도 △기획력 △파급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며, 11월 16일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인기상 4명(팀)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환자안전사고와 감염병 감소, 환자와 의료진 간 의사소통 활성화와 만족도 향상, 건강 증진, 입원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www.kops.or.kr) 및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www.safetyhe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