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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 정신건강증진·인식개선 공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6 오전 11:21:51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영운 부센터장(우측 첫번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가 ‘2023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08년 10월 개소했으며, 최근 브랜드 캐릭터로 흰점박이물범인 ‘마로(마음의 길잡이)’를 선보이는 등 시민 친화사업을 선보였다.
현재 △정신건강사업 기획 및 진행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원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진행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핫라인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고위험군 현장대응 사업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경세 센터장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