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자는 102만명이며, 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0.9%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2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신청·인정 = 2022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의료보장 노인인구는 938만명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수는 135만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인정자 수는 102만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인정등급별 인원 = 2022년 12월말 기준 인정자 102만명 중 4등급 인정자 수가 45만9000명(4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등급 27만9000명(27.3%), 5등급 11만4000명(11.2%), 2등급 9만4000 명(9.2%), 1등급 5만명(4.9%) 순이었다. 인지지원등급은 2만3000명(2.3%)이었다.
△급여실적 = 2022년도 장기요양 급여비용(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은 12조5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공단부담금은 11조4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으며, 공단부담률은 91.0%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36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공단부담금은 12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유형별 공단부담금 = 재가급여는 7조977억원(62.0%), 시설급여는 4조 3465억원(38.0%)이었다.
△장기요양기관 = 2022년 12월말 기준 장기요양기관은 2만7484개소로 전년 대비 937개소(3.5%) 증가했다. 재가기관은 2만1334개소(77.6%)로 전년 대비 775개소(3.8%), 시설기관은 6150개소(22.4%)로 전년 대비 162개소(2.7%) 증가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인력 = 2022년 12월말 기준 장기요양기관 종사인력은 62만6765명으로 전년 대비 6만1484명(10.9%)이 증가했다.
요양보호사가 56만4243명으로 90.0%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5만6770명(11.2%) 늘었다. 간호사는 3881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6.5%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