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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 간호사 7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13 오전 11:07:08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202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9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자살예방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해 온 우리의 10년, 함께 만들 새로운 내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그간의 정책 성과와 자살예방을 위한 우리 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은 우편으로 전수된다. 간호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 은(부산시 중구보건소 지방간호주사) △김도연(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정신건강간호사) △박순미(대전시 중구보건소 지방간호주사) △김영지(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지방간호주사보) △김미영(성남시자살예방센터 팀장/정신건강간호사) △최혜정(속초시보건소 지방간호주사보) △이예지(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간호사)

이날 기념사를 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지난 10년간 정부는 민간과 함께 OECD 최고 수준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자살률은 2011년 31.7명에서 2019년 26.9명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획기적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 인프라 확대,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 전 국민의 튼튼한 마음건강 지원 등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살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관심이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국민 한분 한분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 자살예방의 날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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