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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자 5명 중 1명 호스피스 이용
호스피스 이용 사망자의 가족 만족도 높아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12 오전 10:41:44

2017년 암으로 사망한 환자 5명 중 1명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는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주요지표를 담은 ‘2017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을 발간했다.

호스피스 이용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암 사망환자 7만8863명 중 1만7317명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해 암 사망자의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률이 22%로 확인됐다. 이는 2016년 말 기준 17.5%에서 4.5%p 상승한 것으로, 2008년 이후 최고 증가치를 보였다.

암 외에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간경화, 후천성면역결핍증을 포함한 전체 대상질환 사망자의 경우에는 8만6593명 중 20%인 1만7333명이 이용했다.

호스피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이용자 1만7333명 중 입원형 호스피스만 이용한 환자는 1만5123명으로 87.2%를 차지했다. 가정형 호스피스만 이용한 환자는 565명(3.3%), 자문형 호스피스만 이용한 환자는 535명(3.1%)이었다.

입원형과 가정형 호스피스를 함께 이용한 환자는 794명, 입원형과 자문형을 함께 이용한 환자가 225명, 가정형과 자문형을 함께 이용한 환자가 40명, 입원형과·가정형·자문형을 모두 이용한 환자는 51명이었다.

그동안 입원형에 국한됐던 호스피스 서비스에 가정형, 자문형이 추가되면서 환자와 가족의 돌봄 장소에 대한 선택권이 넓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입원형만 이용한 경우보다는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를 함께 이용했을 때 이용기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입원형 이용자 15일, 입원형+가정형 이용자 33일, 입원형+가정형+자문형 모두 이용자 32일이었다.

호스피스 이용자 중 사망환자의 사망 장소에 대한 분석결과 가정형 호스피스 이용자 중 가정에서 사망비율은 25.4%로, 같은 해 전체 암 사망자의 가정사망률(6.2%)과 전체 사망자의 가정사망률(14.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자문형 호스피스 이용자는 일반병동 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특성상 약 50%가 이용 중인 급성기 병동에서 사망하고, 45.7%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선호하는 장소에서 임종을 맞이할 수 있으며, 호스피스 병동이 아닌 장소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호스피스 이용 사망자의 사별가족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7%로 전년 93% 대비 높게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100점 환산)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90점), 환자 호소에 대한 경청(88점), 가족에 대한 도움(87.3점), 향후 계획에 대한 면담과 증상에 대한 신속한 대처(86.7점) 등에 대한 만족률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김기남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유형별 호스피스 제공기관 등을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중앙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은 입원형 외에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결과를 포함해 분석한 첫 번째 자료로 호스피스 유형 다양화의 효과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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