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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산협회 총회 개최 … 이옥기 회장 선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11 오후 01:49:04
대한조산협회 제42대 회장으로 이옥기 현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대한조산협회는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협회 회관에서 열어 새 회장단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제1부회장에는 김희경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는 장영숙 평안조산원 원장이 뽑혔다.
조산협회는 올해 조산 관련 법·제도 개선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협회 조직관리 및 정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6월 18∼22일 열리는 제31차 국제조산학술대회에 참석키로 했다.
또한 조산학 교재 `조산학 -Myles Textbook for Midwives'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조산학 교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대한조산협회와 일신기독병원이 공동으로 번역한 것이다. △조산사 △해부학과 생식 △임신 △분만 △산욕기 △신생아 등 6개 섹션, 총 34개 챕터로 구성됐다. 조산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실무현장의 조산사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교재다.
교재 구입은 대한조산협회 홈페이지(midwife.or.kr)에서 `조산학 도서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온라인 도서주문 신청서에 입력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