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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국립암센터에서 교수 임상연수 진행
여성암 치료와 간호의 최신 지견 특강 --- 암병동 등 견학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9 오전 08:14:03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회장 안숙희)는 ‘여성암 치료의 최신 지견 습득을 위한 임상연수’를 국립암센터(간호본부장 김미영)에서 8월 2일 실시했다.
이번 임상연수에는 여성건강간호학 교수 19명이 참여했다. 여성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현장의 지식 습득을 통해 대학 간호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임상연수에서는 여성에게 흔한 유방암과 부인암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간호, 최신 방사선 치료와 간호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암병동을 순회하고,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양성자 치료센터를 견학했다.
국립암센터 교수 임상연수를 주관한 송영아 교육위원장(안산대 교수)은 “여성암 증가에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립암센터 간호본부와 협력해 알차고 소중한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지순 회원(우송대 교수)은 “암 연구와 치료, 암환자 간호 등에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실무자들의 특강과 암병동 현장 견학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좀 더 현장감 있는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학회와 국립암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