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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0 오전 09:29:46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을 앞두고 노인간호 인력양성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노인간호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이 12월 10~11일 서울여자간호대학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서울여자간호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사례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여자간호대학 특성화사업단과 이화여대 노인전문간호사과정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간호사의 역할'(신경림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장) 주제강연을 비롯해 노인간호학 교과목에 포함될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하혜정 서울여자간호대학장은 “대학 부설 노인요양시설로 실버케어스를 운영하는 등 노인간호로 특화된 우리 대학의 노하우가 우수 고령친화 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