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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21 오전 09:26:56

　서울여자간호대학(학장 하혜정)과 간호실천연구소(소장 이영란)는 `창의적 간호를 향한 제7회 학생학술대회'를 11월 14일 대학 동토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학생의 창의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세부전공 교육과정별로 발표가 진행됐다.

　교직반 운동간호반 심신간호반 국제간호반에 소속된 간호대학 2학년 학생들이 올 한해 학습하고 연구한 간호중재 및 논문 4편을 무대에 올렸다. 발표 후에는 학술상, 창의상, 실용상, 발표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발표회 자리에는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간호과학대학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혜정 학장은 “내년부터 세부전공 교육과정으로 노인간호과정을 새롭게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대학 졸업생들의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전공심화과정 도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타이페이 국립간호대학과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