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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31 오전 08:53:19

　여성건강간호학회는 2007년도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10월 26일 경희대에서 열고 박영주 고대 간호대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혜경 강원대 간호학과 교수를, 감사에는 박미경 남부대 간호학과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어온 이영숙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는 회칙에 따라 감사를 맡게 됐다.

　학회는 내년에 여성건강전문간호사 제도화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 배가와 학회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인 여성건강간호학지가 오는 12월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등재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질 관리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학회지 출판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미나 및 워크숍 참석을 독려할 방침이다.

　총회에 앞서 `변화하는 사회와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성 주류화를 위한 여성정책과제' 주제로 김양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가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