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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8-31 오전 09:04:54

　한국재활간호학회(회장.김정화)는 `기동성 장애 환자의 재활간호' 주제 교육프로그램을 8월 17～18일 경희대 간호과학대학에서 실시했다.

　기동성 장애의 개념을 중심으로 부동으로 초래되는 합병증의 병태생리, 기동성 장애 질환의 특성과 관리, 기동성 제한 환자의 기능회복 평가, 운동요법을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 장애로 인해 의존적인 대상자의 심리적 특성과 움직이게 하는 전략 등을 다뤘다. 기동성 장애 환자가 재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김정화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나 재활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재활간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이 기동성 장애 환자의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 주도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동성 장애 환자를 둔 가족을 지지해 줄 수 있는 간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