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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간호이론 개발해야
동서양 이론 우리문화에 맞게 접목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0-11 오전 10:24:47
동서양의 간호이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분석, 접목시킴으로써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우리만의 독특한 간호이론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희대 간호과학부(학부장·김귀분)가 경희의료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동서양 간호의 접목을 통해 한국적 간호이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림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동서 간호이론 개발을 위한 전략' 주제강연을 통해 "간호이론은 간호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함으로써 간호의 독특한 지식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간호이론은 간호영역을 확대시키고 간호의 과학적 지식체를 발전시킴으로써 간호의 전문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양과 서양은 문화와 철학이 각기 다르듯이 간호이론의 틀 역시 다를 수 밖에 없다"면서 "서양의 간호이론은 실증주의와 사회학을 토대로 형성된 반면 우리나라는 유·불·선 사상과 동의보감의 영향 아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여 실무에 적용시켜 왔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적합한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특성과 한국의 문화에 맞는 간호이론이 필요하다"면서 "동서양의 간호이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분석, 접목시킴으로써 우리만의 독특한 간호이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만 중의의학원 간호학과 교수들도 초청됐으며 동양적 간호이론 개발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전략 마련에 대한 한·중 간호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대만 교수들은 간호이론 개발에 있어 양적, 질적 연구방법 적용사례와 경혈지압이 자궁적출술환자의 위장운동 개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경희대 간호과학부 조결자 교수팀과 이향련 교수팀은 각각 월경곤란을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보인 수지침요법과 수술환자의 장유동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경혈지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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