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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간호사 출신 의료급여관리사 활약
취약계층 의료급여 사례관리 ---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 적극 활용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2 오후 02:34:23

전북 익산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사례관리자로 간호사 출신 의료급여관리사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그동안 신규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잠시 중단하고 6명의 간호사 출신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신규 등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58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장기입원자, 암환자 등이다.

이들에 대해 개별적이고 심층적인 상담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익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들을 전담 배치해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상담에서는 의료급여제도 지원 내용 및 병·의원 이용, 급여일수 관리방법 등 유의사항과 함께 건강관리, 국가건강검진 홍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다룬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취약계층의 의료기관 이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 있다”면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질병 대비 적정 의료이용을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목적으로 수급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건강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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