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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문제관리 인천센터 개소 … 인하대 간호학과에서 위탁운영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02 오전 08:40:17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이광자) 인천센터가 8월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인천을 비롯해 모두 11개의 지역센터를 두고 있으며, 교육기관 등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지역센터 중 처음으로 간호학과에서 맡아 운영한다. 운영위원장은 이은진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센터장은 김정렬 정신전문간호사가 맡았다.
센터에서는 도박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도박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정렬 센터장은 “전문성과 다학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힘쓰겠다”면서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