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사회
강미옥 양호교사의 금연교육
KBS `현장다큐 선생님' 출연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7-25 오전 10:04:26
강미옥 양호교사(울산시 울주군 청량중)가 22일 방송된 KBS 1 텔레비전 `현장다큐 선생님'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교 금연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다큐 선생님'은 사랑과 열정을 갖고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는 교사들을 통해 교실에 희망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양호교사가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즐거운 금연교실-강미옥 선생님'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11시 35분부터 25분간 방송됐다.
강미옥 양호교사는 "아이들 모두 담배가 나쁘다는 사실은 알지만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흡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니코틴 추출실험, 금붕어를 통한 담배의 유해성 실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강 교사는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5일 금연교실'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금연교실에서는 식후에 찾아오는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마다 미니축구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작진은 "담배를 끊으라고 야단치기보다는 흡연의 해로움을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강 선생님의 모습에서 참 스승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현장다큐 선생님'은 사랑과 열정을 갖고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는 교사들을 통해 교실에 희망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양호교사가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즐거운 금연교실-강미옥 선생님'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11시 35분부터 25분간 방송됐다.
강미옥 양호교사는 "아이들 모두 담배가 나쁘다는 사실은 알지만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흡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니코틴 추출실험, 금붕어를 통한 담배의 유해성 실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강 교사는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5일 금연교실'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금연교실에서는 식후에 찾아오는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마다 미니축구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작진은 "담배를 끊으라고 야단치기보다는 흡연의 해로움을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강 선생님의 모습에서 참 스승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